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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할망당 관덕정 김녕사굴

할망당 제주전설 설화

진안할망당, 성을 쌓으면 무너지고 또 쌓으면 무너지니, 지나가던 중이 “열두 살 처녀를 공양해야 하느니라.” 란 말에 공출 대신 받은 열두 살 처녀를 땅에 묻고 성을 쌓으니 그 웅장함이 최고인 수산진성인지라……. 정자를 세우면 쓰러지고 또 세워 상량식을 할 참이면 또 쓰러지기를 반복하니 “인간을 제물로 삼아야 하느니라.” 지나가던 중의 말에 솥 장수를 제물 삼아 상량식을 거행하니 호남제일정 관덕정인지라……. 농사를 지우면 망가지고 또 지우면 폐기되니 중이 지나가다 “열다섯 처녀를 봉양해야 하느니라.” 권세가 있는 집안에서는 처녀를 숨겨 안 내놓으니 불쌍한 백성의 자식만 뱀에게 봉양하는지라, “네 이놈 내가 능지처참하리라.” 열아홉 서련 판관의 칼춤에 뱀은 죽어나고 피비가 내린다는 가냘픈 여성 소리..
진안할망당, 성을 쌓으면 무너지고 또 쌓으면 무너지니, 지나가던 중이 “열두 살 처녀를 공양해야 하느니라.” 란 말에 공출 대신 받은 열두 살 처녀를 땅에 묻고 성을 쌓으니 그 웅장함이 최고인 수산진성인지라…….
정자를 세우면 쓰러지고 또 세워 상량식을 할 참이면 또 쓰러지기를 반복하니 “인간을 제물로 삼아야 하느니라.” 지나가던 중의 말에 솥 장수를 제물 삼아 상량식을 거행하니 호남제일정 관덕정인지라…….
농사를 지우면 망가지고 또 지우면 폐기되니 중이 지나가다 “열다섯 처녀를 봉양해야 하느니라.”
권세가 있는 집안에서는 처녀를 숨겨 안 내놓으니 불쌍한 백성의 자식만 뱀에게 봉양하는지라,
“네 이놈 내가 능지처참하리라.”
열아홉 서련 판관의 칼춤에 뱀은 죽어나고 피비가 내린다는 가냘픈 여성 소리에 뒤를 돌라본 판관은 병에 걸려 죽음이니 그 이름 하여 김녕사굴인지라…….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
도서(개인·전자)출판영주 대표
한국사진작가협회·민속사진연구회 회원
공무원대한민국최고기록(기네스·400여권·종이전자오디오책중복있음·행정안전부장관 인증)/신지식인(행정자치부장관 인증)
통일교육위원·남북교육교류위원회위원·민통제주협의회부회장·평통자문위원 지냄
제주인터넷뉴스(2007)·오마이뉴스(2008)·생명의숲(2009)·제주신문(2013) 프리랜서
대한민국독서대전·제주(작은)독서대전추진위원(장)(4번)
도립·한라·제남·꿈틀작은도서관운영위원(장)(약25년)
교육학박사·명예문학박사·아동문학가(1978년 어깨동무 일기동화 발표, 1988년 아동문학세상 동화 등단, 1990년 월간문학 동화 당선)·문학평론가(2004년 순수문학 평론가 등단)
한국아동문학작가상(제20회, 1998년)·박화목아동문학상(제1회)
제대·한라대 등 겸직교수(강사)(12년)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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