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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럭산 선녀탕

두럭산 한라산 선녀 설문대할망

선문대공주선녀는 하늘나라 궁전의 화단 흙을 치마에 담고 속옷도 미처 입지 못한 채 지상나라로 내려와 섬을 만들고 한라산을 만들며 아들 오백 명을 낳아 키우는데 오백 아들의 빨랫감을 빨래할 곳을 찾다가 물웅덩이에서 쉬며 목욕도 하고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물장구도 칠 수 있는 아담한 물웅덩이를 발견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선문대공주선녀는 어느새 설문대할망으로 늙었고 자식 오백 명이 게을러 양식이 다 떨어져도 일을 하려 하지 않았다. 설문대할망은 오백 아들이 취직시키려 면접시험에 깨끗한 옷을 입히려 빨래를 하려 한다. 때는 음력 삼월 보름이라, 휘영청 달이 떠올랐는데도 그날은 이상하게 해가 지지 않았다. 설문대할망은 오백 아들 빨랫감을 바다에 던져 물에 담그고는 빨랫감을 건져내 돌 무리에 걸쳐..
선문대공주선녀는 하늘나라 궁전의 화단 흙을 치마에 담고 속옷도 미처 입지 못한 채 지상나라로 내려와 섬을 만들고 한라산을 만들며 아들 오백 명을 낳아 키우는데 오백 아들의 빨랫감을 빨래할 곳을 찾다가 물웅덩이에서 쉬며 목욕도 하고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물장구도 칠 수 있는 아담한 물웅덩이를 발견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선문대공주선녀는 어느새 설문대할망으로 늙었고 자식 오백 명이 게을러 양식이 다 떨어져도 일을 하려 하지 않았다. 설문대할망은 오백 아들이 취직시키려 면접시험에 깨끗한 옷을 입히려 빨래를 하려 한다.

때는 음력 삼월 보름이라, 휘영청 달이 떠올랐는데도 그날은 이상하게 해가 지지 않았다.

설문대할망은 오백 아들 빨랫감을 바다에 던져 물에 담그고는 빨랫감을 건져내 돌 무리에 걸쳐 빨래하였는데 그때는 달이 밝고 중천에 뜨므로 이를 이상하며 신성한 바위라 하여 ‘두럭산’이라 이름 붙였다.
한국사진작가협회·민속사진연구회 회원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동화섬 이사장
도서(개인·전자)출판영주 대표
공무원최고기록(기네스북·400여 권·종이전자책 중복 있음·행정안전부장관 인증) 등재
신지식인(행정자치부장관 인증) 등재
교육학박사·명예문학박사·아동문학가·문학평론가
통일교육위원·평통자문위원
오마이뉴스·제주인터넷뉴스·제주신문 칼럼니스트
대한민국독서대전·제주독서대전추진위원(장)(3번)
도립·한라·제남·작은도서관운영위원(장)(20여 년)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 겸직 교수(12년) 지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