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0 0 0 7 0 3년전 0

섭지코지 선녀탕

일출봉 섭지코지 선녀탕

하늘나라 선녀들이 목욕하고 하늘나라로 올라가는데 동해 용왕의 아들이 선녀들의 미모에 반해 뒤따라 하늘나라로 오르려 하자 옥황상제가 분노해 동해 용왕 왕자를 돌로 만들었다는 바위가 선녀바위인데요, 그 바위 앞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혼인을 하면 훌륭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씩씩한 아들딸을 낳는다는 전설도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지요. 예나 지금이나 선녀처럼 예쁜 딸(선녀)을 얻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랄까? 씩씩한 아들(선남)을 얻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랄까? 섭지코지는 코지(뾰족이 나온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비죽이 튀어나온 지형으로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지요. 등대까지는 철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등대 난간에 올라서면 기..
하늘나라 선녀들이 목욕하고 하늘나라로 올라가는데 동해 용왕의 아들이 선녀들의 미모에 반해 뒤따라 하늘나라로 오르려 하자 옥황상제가 분노해 동해 용왕 왕자를 돌로 만들었다는 바위가 선녀바위인데요,
그 바위 앞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혼인을 하면 훌륭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씩씩한 아들딸을 낳는다는 전설도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지요.
예나 지금이나 선녀처럼 예쁜 딸(선녀)을 얻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랄까? 씩씩한 아들(선남)을 얻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랄까?
섭지코지는 코지(뾰족이 나온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비죽이 튀어나온 지형으로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지요.
등대까지는 철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등대 난간에 올라서면 기가 막힌 섭지코지의 해안 절경이 코앞에 펼쳐진답니다.
섭지코지 가는 길 신풍목장에서 오래전(2016년 12월) 제1회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립기념 행사 및 세미나를 열었는데요,
그때 신풍목장 바닷길 올레 코스(제3코스) 및 섭지코지, 혼인지를 탐방했던 기억을 소환하여 ‘섭지코지 선녀탕’이란 이름을 걸고 스토리텔링 하고 있어요.
‘혼인지 선녀탕’은 다음에 나올 거니 기대하시고요.

한국사진작가협회·민속사진연구회 회원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동화섬 이사장
도서(개인·전자)출판영주 대표
공무원최고기록(기네스북·400여 권·종이전자책 중복 있음·행정안전부장관 인증) 등재
신지식인(행정자치부장관 인증) 등재
교육학박사·명예문학박사·문학평론가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 겸직교수 지냄
프리랜서로 활동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