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현장 체험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접경 지역 체험 코스를 개발하여 접경 지역의 환경, 생태, 문화, 안보자원의 보고를 널리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생태숲 녹색길, 십자로 탐방로, 요양보 탐방로, 지뢰숲 탐방로, 자전거 코스, 도보 코스, 차량 코스, 전시관 코스, 통일관 권역, 먹거리 코스 등을 개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고, 강화도 또한 유적지 탐방 코스를 개발하여 제주 항파두리와의 연계를 모색하고 있는 바, 제주 항파두리도 항몽 유적지를 제1코스, 제2코스로 개발하여 강화도와 연계한 탐방 계획을 세우고, 고등학생들의 토론회,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 시(짧은 글) 공모전과 일반인들의 유적지 보존 환경정비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바, 이에 탐방 코스의 실제와 이론적 배경(출처: 항파두리, 세계자연유산본부·재제주시애월읍향우회, 2017.)을 알아보고자 한다.
엮은이는 항파두리 행사에 처음부터 참여하여 항몽유적지 관광 콘텐츠를 위한 토성길 걷기 코스 개발, 기록 사진 촬영, 세미나 공청회 참석, 학생 시(짧은 글) 공모 주관 등을 하며 얻은 실제와 연구자들의 연구물을 병합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
교육학박사(설화 전공), 명예문학박사(아동문학 전공)이며 문학평론가이다. 저서 150여권을 집필하여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저술분야)으로 등재(기네스북) 되었고, 신지식인(행정자치부장관)으로도 등재 되었다. 평생학습원과 대학교(한라대학교 겸직교수/제주대학교 강사 역임)에 강의를 나가며 문화발전을 지원하여 제20회 한국아동문학 작가상(1998년), 제6회 한국동화구연가상(2006년), 제29회 한국교육자 대상(2010년), 제1회 박화목 문학상(2013년)을 수상하였다. 통일부 통일교육위원(동화섬 이사장)이며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소장이다. 제주아동문학협회/한국아동문학회/애월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