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필자는 통일교육위원으로 북한물품(서적)반입승인(통일부 장관)을 받아 이를 통일문학에 접목하였다.
이 책의 제목은 <금강선녀>이다. 내용을 읽어 보는 순간 어! 아는 내용인데? 라는 말이 나온다. 즉,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 책의 내용은 선녀와 나무꾼이 생겨난 원본(북한 금강산 전래동화)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통일 대박>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남북한 문화 동질성 회복차원의 자료(북한 금강산 전래동화)를 엄선하여 글 다듬고 고치기를 하였다. 북한의 금강산 전래동화를 통일문학[통일 연구학교(언어, 속담, 설화, 역사 등) 운영, 통일 신문 만들기, 통일 글쓰기(시, 편지, 독후감, 토론 등), 통일 그리기, 통일 노래 부르기, 통일 민속놀이(연날리기, 씨름, 줄다리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고누, 동요 부르기 등) 하기, 통일 여행 하기, 통일 음식체험 하기, 통일 시낭송 하기, 통일 동화구연 하기 등]에 연계하여 남북한 인적 교류에 대비한 문화 동질성을 찾고자 하는 골든벨 자료이다.
통일교육위원(4회 연속 연임)으로 통일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교육학박사이고 명예문학박사이다. 문학평론가로 저서 150여권을 집필하여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저술분야)으로 등재(기네스북) 되었고, 신지식인(행정자치부장관)으로도 등재 되었다.
평생학습원과 대학교에 강의를 나가며 문화발전을 지원하여 제20회 한국아동문학 작가상(1998년), 제6회 한국동화구연가상(2006년), 제29회 한국교육자 대상(2010년), 제1회 박화목 문학상(2013년)을 수상하였다. 동화섬 이사장이며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